[Frozen2]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Day01)-반타공항,케플라비크공항,케플라비크숙소
후..노트북으로 정성스럽게 썼는데 다 날라갔네요
그냥 폰으로 일기쓰듯이 편하게 쓰겠삼
폰으로 쓰는데 이미지가 최대 10장밖에 첨부가 안되네요?! 네이버는 최대50장 까지 되는데............
2020.01.10
드디어 아이슬란드 가는 날이 되었다 히히
면세점에서 살것들을 사구~
라운지에 들려서 아침을 먹었다
오전11:15분 비행기라 집앞에서 7:30공항버스를 탔다
그러니까 평소에 회사 갈때보다 더 빨리인남 ㅠ
일단 핀란드 헬싱키를 거쳐서 갈거예용
호오호오
구경구경
솔직히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해서 비행기에서 쭉 잠 잘 수 있겠다!!!!!했지만 들뜨는맘+기묘한이야기 보느라 1도 안잤다
핀란드 반타공항에 도착하니...허걱 무민이*_*
정말 졸귀자나!!!!!!!!
핀란드도 다음에 와야지~~~~
하지만 여유를 부릴 수가 없었다
핀란드를 거쳐서 다시 아이슬란드 행 비행기를 2시간내에 타야했기때문에!!!!!어쨌든 핀란드에 들어온거니까 입국심사+보안검색을 다시 거쳐야한다
여유부릴 시간 없는데 존귀인것들이 넘 많았다
넘 귀여워서 샀는데!!!!!!!
주머니에서 영수증이 뒤늦게 나와 확인해보니 30유로 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괜차나 귀여우니까..
보안검색을 마치고 나자 아 맞다!같은 유럽이니까 지금 유심 변경해도 되징~
하고 깨달았다 근데ㅋㅋㅋㅋㅋㅋㅋ왜 인터넷이 안되지?!?!?!?!??!??그래서 급하게 공항 와이파이를 켜서 보다폰유심 안될때를 검색해보니 APN설정을 바꾸랬다
요로케
그랬더니 정말 신기하게 10분 후 데이터가 터지기 시작했다~~~~^___^
이제 비행기 다시 탈 차례~
호우 나 레이캬비크간다!!!!!!
떠라떠라! 핀에어!
아이슬란드 가는 비행기안에서......인생 일몰을 보고야 말았다
ㅠㅠㅠ흐흐흑
이걸보면서 sam smith의 midnight train을 들으니,,,,,,,넘넘 행복했다
그렇게 세시간반을 더 달려서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했다. 근데 날씨 뭐임.....?눈보라가 치는게 아닌가
그제서야 아이슬란드에 온게 실감이 났다
하지만 나에게는 날씨요정이 있으니 걱정되지 않았다 (이 날씨요정은 1/14일날 활약함!!!!!!!!)
그래!!!아이슬란드로 나간다!!!!!
네이버카페나 블로그에서 면세점에서 꼭 주류를 사라는 말을 들어서 짐도 찾기전에 면세장으로 직행했다
여기에서 스페인와인 카바랑 작은 보드카를 샀다
공항에서 나오면 렌트카 셔틀버스 타는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서틀버스를 타고 자기가 렌트한 업체가 있는곳에서 내리면된다
정류장이 4개가 있는데 내가 빌린업체는 세번째 정류장에 있었다
렌트카 직원이 넌 풀커버 보험들었으니까 작은 스크래치는 신경안써도돼~ 하지만 바람에 의한 문꺾임이나 강을 건너서 생기는 흠들은 보험에 적용받지 못한단다 라고 말해주었다
오키오키!!!!
그렇게 만난 포드!!
(첫날 사진은 아님;;)
아이슬란드는......가로등이 잘 없다.....
눈보라로 시야 확보도 잘 안되고.....
첫날 혼자 운전해서 숙소가는데 도로주행 시험 임하는것마냥.....핸들에 딱 붙어서 운전했더랬다
그렇게 숙소에 도착하고~
내방!
오홍 좋은데용?!
배고파서.....한국에서 가져온 라면 한개를 끓여먹었다
글고 심심해서 오로라 어플을 켜봄
오....1/14-15일에 오로라 볼 수 있겠다 하는 기대와 함께 잠이듦....
하지만 네시간 자고 새벽 2시에 깨벌임,,,,,,,,,,
Jet lag덕분에 그렇게 뜬눈으로 첫날을 지새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