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zen2]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Day08)-레이캬비크 블루라군라바레스토랑(Lava restaurant),할그림스키르캬 성당

2020.01.17
으으 조금 있으면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하니......정말정말 슬펐다

오늘은 아이슬란드 오기 전부터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간 아이슬란드의 명소 야외 온천이 있는 블루라군에 가는 날이다!!!!!!

예약은 아래url에서 할 수 있으며 블루라군은 무조건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https://www.bluelagoon.com/

우리는 프리미엄 이용권을 구매했는데
인당15만원이며 혜택은 페이스 마스크 팩 2개를 할 수 있고 실리카호텔 내 라바레스토랑 예약권을 주는것이 있다

라바레스토랑을 이용하려면 무조건 프리미엄을 끊거나 실리카 호텔에서 숙박을 해야한다

점심시간 이후로 가면 사람이 많을것같아
온천 입장시간은 오전10시
라바레스토랑 예약시간은 12시로 예약했다

오전9시 레이캬비크->블루라군으로 가는길

오전9시인데도 불구하고 해가 늦게떠서 깜깜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헤드라이트 한쪽이 나가서
매우 침침했다...

그래서 역주행 몇번 할뻔함
미안하구나...

무사히 블루라군 도착!!!!
오전 시간에 선택한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주차장 자리도 널널했고 무엇보다 한적했다

주차하고 블루라군으로 걸어가는길

컴포트/프리미엄 줄이 따로 있고
바우처를 보여주면 직원이 가운과 쪼리를 준다 ㅎㅎ
컴포트는 둘다 안주는듯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마주한 블루라군 ㅠㅠ

물색깔 실화냥???????!!!!!!!

일출을 보며 온천하기~~

상반신은 시원한데
하반신은 따뜻하고 정말 지상낙원이었다

온천/레스토랑은 모두 이 팔찌로 태깅해서 결제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정산하는 시스템이다
마치 캐리비안베이처럼

요기는 마스크팩을 주는 곳이다

마스크팩을 해볼까나~~

무료 음료도 1잔씩 제공되어
온천수로 몸을 지지며 시원한 음료를 마셨다

팩들이 굳는것같아 세수 ㅋㅋㅋㅋㅋ

어느덧 12시가 다 되어 밥먹으러 온 우리들

보통 ㅋㅋㅋ가운입로 객실밖을 나가는간 실례인데
여기는 이게 일상이다
직원한테 가운입은 상태로 레스토랑 가도 되냐고 하니까 sure이라고 했다

우리는 여러 메뉴를 맛 보고 싶어서 여러가지 음식을 시켜서 나눠먹었다

연어연어

양고기와 대구요리!!!!
진짜 양고기 느므맛있어(아이슬란드 한정)

ㅋㅋㅋㅋㅋ목욕하고 그대로 와서
얼굴이 땡겼지만 먹는게 더 중요했다..

후식으로 나옴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

배부르게 먹고 계산은 손목에 있는 팔찌로 태깅 하고 나왔다

가격은..........
40만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맛있고 좋았쟈나!!!

목욕하고 피곤해진 우리..
기프트 샵에서 쇼핑을 하고 신비로운 물 색깔에 이끌려 서 산책을 했다

Work? No thanks

헤헷

시그니처!!

요기에서두!!!

정말정말 노곤하고 졸렸다
그래도 할그림스키르캬는 봐야해!!!!
할그림스키르캬는 주차가 무료여서 차가 항상 만차 인데 우리는 운좋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언제나 봐도 예쁜거리..

인형인가?

살아있다옹

너무 유명한 무지개거리

여기에서 우리는 5시까지 하는 할그림스키르캬 전망대에 가서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다

그런데 ㅜㅜㅜㅜ일찍 클로즈 돼버렸다

아쉬운대로 성당에서 사진을 찍규

다시 주차장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숙소로~~~~

마지막 날 메뉴는 삼겹살과 감자계란국!!!!!

정말정말 존맛
저 버섯에 물찬거 맛있는거 아시죠

배부르게 밥을 먹고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집에가기 싫다 푸념을 하고있었는데

인환이가 우리 선물이라며 사온 것들을 줬다 ㅠㅠ
우리가 교회에서 사진 찍고 있을때 샀다고 한다 ㅜㅜㅜㅜㅜㅜㅜ으헝 감동 아메리칸 스윗핥

아직도 이렇게 진열해놓고 있다^____^*

집에 가는 비행기안~

안농안농

또 오즈아!!!!
알차게 다닌 아이슬란드 겨울 여행기 끝!